김상훈 북구의장,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수상

김상훈 광주 북구의회 의장(광주 북구의회 제공)2017.5.25/뉴스1© News1

(광주=뉴스1) 최문선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김상훈 의장이 '2017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2017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정치·사회·문화·예술·과학·스포츠 부문과 일반기업 및 공직 부문의 공로를 치하하는 상이다.

평소 봉사, 선행, 효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을 가지고 국가발전과 문화예술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린 이들에게 시상한다. 대한민국 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가 주관한다.

김 의장은 전날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의회활동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북구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을 맡아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향상, 지방의회 혁신 등에 이바지한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장은 "주민들에게 약속한 '신뢰받는 의회 건설'에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에서 주는 상으로 알고 의장 본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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