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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한화L&C, 신개념 '창호' TV홈쇼핑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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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밀성과 단열성은 기본..잘 通하는 창호 선보여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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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토털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 한화L&C는 오는 31일 신개념 창호 ‘굿에어 패키지’를 홈쇼핑에서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송을 통해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유해물질 저감 자연환기창’과 ‘주방전용창’ 제품을 선보인다. 두 제품 모두 지난 1월 한화L&C가 독일 창호기업 레하우(REHAU)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탄생했다.

오는 31일 밤 10시40분부터 GS홈쇼핑을 통해 방송에서 첫 선을 보이는 ‘유해물질 저감 자연환기창’은 창문 상단부에 유해 물질 저감필터가 장착되어 있어 집안 공기 중의 유해물질을 최대 90%까지 차단한다. 창문을 열지 않고도 실내공기를 환기하고 깨끗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전기를 사용하지 않아 기존 공기청정기나 기계식 환기시스템 대비 가성비가 좋고, 창호와 일체화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창틀(프레임)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기존 창 짝 유리부분에 설치하던 제품 대비 조망성을 보다 향상시켰다. ‘2016 굿디자인’ 공간환경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은 만큼 제품의 외관도 세련되고 깔끔하다.

함께 선보인 ‘주방전용창’은 통 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자연 채광과 탁 트인 조망성을 확보했다. 43mm 삼중 유리를 적용하고 단열성능을 높여 단창이지만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한화L&C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지난 3월에 종영한 집방 프로그램 ‘내 집이 나타났다’에서 여러 차례 소개가 되면서 문의가 많았다”며 “오염된 실내 공기로 걱정인 소비자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L&C는 올해 초 본사 직영의 ‘Q-WINDOW 기술센터’를 설립하고 B2C완성창 사업에 나섰다. 이를 통해 제품 개발부터 설계, 디자인 및 가·시공, A/S까지 전 과정을 본사에서 직접관리하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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