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는 여름 행락철을 앞두고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팔곡동에서 호수공원에 이르는 해안로변 약 8km구간에 대하여 풀깍기 작업에 나섰다.사진=안산시 (안산=국제뉴스) 이승환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여름 행락철을 앞두고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팔곡동에서 호수공원에 이르는 해안로변 약 8km구간에 대하여 풀깍기 작업을 실시했다.
해안로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주민들이 대부도로 가는 관문으로 지난 4월 이후 따뜻한 기후로 인해 도로변에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운전자 시야를 가리거나 각종 해충 발생과 녹지환경 저해로 불편민원이 야기되고 있어 녹지대 42개소 17만㎡에 대해 풀깍기 작업을 완료했다.
도로변 풀깍기는 쾌적한 녹지환경조성과 장마철 대비 재해위험요소 제거를 위하여 매년 우기 전에 1차로 실시하고 있으며 풀이 자라는 상태를 고려하여 10월까지 2회 정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상록구 관계자는 "도로변 풀깍기를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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