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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봄철 가족 나들이객을 위한 환경사랑 임원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신한은행은 상생공존, 문화나눔, 환경지향 등 3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환경지향 봉사활동 일환으로 신한은행 임원과 본부장은 서울 강북지역 주민들이 즐겨찾는 북서울꿈의숲에서 계단 및 공원 내 의자 등에 부식을 방지하는 오일스텐을 바르는 등 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신한은행은 금융의 본업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자 녹색금융 상품 개발, 남산·양재천의 유해식물 제거, 서울 숲 가꾸기 봉사활동,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위한 공기청정기 만들기, 청소년 환경자원봉사캠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인 환경보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의 환경의식을 고취하고 환경지향 부문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선영 asy72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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