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볼트 EV는 환경부로부터 38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으며 1시간 급속충전으로 전체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되면 3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해 기존 전기차의 주행거리 제약을 극복했다. 사진=쉐보레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친환경 전기차는 에너지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탈바꿈시킬 전세계적인 화두이자 거스를 수 없는 메가트렌드인 만큼 아시아 ‘넘버 원’ 렌터카 회사로서 업계 최초로 친환경 전기차에 관심 있는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
롯데렌터카가 단독으로 친환경 전기차 ‘쉐보레 볼트(Bolt) EV’ 장단기렌터카를 출시한다.
25일 롯데렌터카에 따르면 제주 오토하우스에 쉐보레 볼트(Bolt) EV 12대를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다. 이를 기념해 고객대상 제주도 무료 시승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6월 내 롯데렌터카 서울역지점 및 그린카 카셰어링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 지역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7월 20일까지 볼트 EV를 롯데카드 결제 시 6만 3천원(65% 할인), 일반회원 기준 7만2000원(60% 할인)에 이용할 수 있다.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전기차를 대여하는 모든 고객은 차량에 있는 충전카드로 무료 충전이 가능하다. 볼트 EV는 롯데렌터카 신차 장기렌터카로도 만나볼 수 있다.
롯데렌터카는 볼트 EV 장·단기렌터카 출시를 기념하고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친환경 전기차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무료 시승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달 26일부터 6월 22일까지 롯데렌터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24팀에게 제주도에서 2박3일동안 무료 시승의 기회가 제공된다.
쉐보레 볼트 EV는 환경부로부터 38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으며 1시간 급속충전으로 전체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되면 3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해 기존 전기차의 주행거리 제약을 극복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최근 전기차 사용자 포럼(EVuff: EV User Forum & Festival) 행사의 일환으로 ‘무충전 전기차 여행-서울에서 제주까지’를 주제로 열린 장거리 주행 도전에서 단 한 번의 충전으로 서울에서 제주까지 470km 이상을 완주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남승현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 상무는 “롯데렌터카는 앞으로도 업계 선도기업으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및 쉐보레 볼트(Bolt) EV 도입 등 국내외 전기차 신모델을 업계 최초로 도입, 운영함으로써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는 물론 시장 성장을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