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 = 대신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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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5일 동부화재에 대해 후순위채 바행으로 지급여력비율(RBC) 우려를 해소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만6000원을 유지했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날 동부화재는 7년만기 2020억원, 10년만기 1700억원, 5년 콜이 부여된 10년만기 1270억원 등 총 4990억원의 후순위채를 발행했다"면서 "이번에 발행한 후순위채로 인해 동부화재의 RBC 비율은 약 20.1% 상승, 198.6%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동부화재 RBC 비율의 금리 민감도가 10베이시스포인트 당 4%포인트 임을 감안활 때 RBC에 대한 우려는 해소된 것으로 판단했다.
강 연구원은 "향후 부채 듀레이션 확장(올해 말 25년·내년 말 30년)이 예정돼 있지만 동부화재의 적극적인 자산 듀레이션 확장 노력을 감안할 때 RBC 비율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면서 "RBC 비율 우려가 해소된 지금 금리 상승이 나타난다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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