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부산 기장군 모전초와 신정초에서 열리며 우리나라 최초의 남극기지 월동대장인 장순근 대장(현 한국해양연구원 극지연구소 자문위원)이 강사로 참여한다. 장 대장은 1985년부터 30여 년 이상 남극 탐험과 연구에 참여, 풍부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세종기지 후보지 선정 작업 등에도 관여한 ‘남극박사’이다. 장 대장은 남극의 자연환경 및 생명자원, 쇄빙연구선 아라온호ㆍ세종기지 탐사경험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순근 한국해양연구원 극지연구소 자문위원 [사진제공=해양수산인재개발원] |
지승길 원장은 “오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미래 꿈나무인 우리 어린이들에게 남극에 대한 꿈을 길러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해양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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