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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마을 ‘대상’...의성 청학마을. (사진제공=경북도)
정보화마을은 농어촌 정보격차 해소와 지역주민의 정보생활화, 소득 증대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행정자치부가 지난 2001년도부터 전국 343곳의 마을을 조성했다.
경상북도는 46곳의 정보화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정보화마을을 조성한 13개 시ㆍ도 중 광역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343곳의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대상에 의성 청학마을 최우수마을에 상주 은자골마을, 의성 토종마늘마을 우수마을에 안동 안동포마을, 문경 새재팔영사과마을 장려마을에 청도 신도새마을발상지마을, 상주 구마이곶감마을, 영주 소백산단산포도마을, 봉화 춘양목송이마을이 선정됐다.
우수 정보화마을로 선정되면 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 국비예산 우선 지원 대국민 홍보(방송, 신문 등) 다양한 홍보 전략 지원 민간 유통업체 등을 통한 판매채널 연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경북도는 정보화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정보화마을 프로그램 관리자 홍보 마케팅 강화 교육 직거래장터 운영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 도 자체평가 우수마을 상사업비 지원 우수마을 사례 공유ㆍ전파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박성수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은 "도내 정보화마을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도와 시ㆍ군 및 마을 위원장, 프로그램관리자, 지역주민들이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또 "정보화마을을 ICT 융ㆍ복합과 6차 산업 활성화를 통해 미래 농어촌 마을의 모델로 육성하는 등 귀농ㆍ귀촌의 최적지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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