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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배우 김우빈, 癌 진단 받고 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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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암… 다행히 초기 발견"

배우 김우빈(28·사진)이 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다.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4일 "김우빈이 얼마 전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방문했고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다"며 "다행히 치료가 늦지 않은 상태이며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비인두는 인두(咽頭)의 가장 윗부분을 말하며, 이곳에 생긴 악성종양이 비인두암이다.

조선일보

/허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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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은 2008년 서울컬렉션 모델로 데뷔해 연기자로 전업했다.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등 드라마와 영화 '마스터'에 출연했다. 출연 예정이었던 영화 '도청'은 김우빈이 치료에 들어가면서 제작이 미뤄질 전망이다. 싸이더스HQ는 "우선 치료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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