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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대구시,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활성화에 팔 걷어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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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며 영업활동을 하는 사회적기업의 판로지원과 자생력고취를 위해 ‘2017년도 대구사회적기업 및 제품소개’ 카탈로그를 제작, 이들 제품의 우선구매대상인 공공기관에 제공해 제품 구매활성화에 앞장선다.

2017년 5월 현재, 대구지역의 (예비)사회적기업은 107개이며 이 중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창출을 지원하는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중증장애인기업은 총 12개이다.

대구시는 사회적기업이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 제공 등으로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면서 생산판매 등의 영업활동에도 경쟁력이 지속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자리창출 및 전문인력 지원, 사업개발비 및 지역특화사업 지원 등의 재정지원을 해오고 있다.

또한 사회적기업 공공구매 활성화 계획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제품우선구매(2015년 47억원, 2016년 101억원, 2017년 150억원(계획))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시장정착과 지속성장의 밑거름을 제공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안내 및 구매물품에 대한 정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사회적경제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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