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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JKL파트너스 '스튜어드십 코드' 국내 첫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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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자의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 지침을 뜻하는 스튜어드십 코드(Stewardship Code)를 도입하는 자산운용사가 등장했다.

국내 스튜어드십 코드 운영을 맡고 있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모펀드 운용사인 제이케이엘(JKL)파트너스가 국내 1호 참여자가 됐다"고 공지했다.

스튜어드십 코드는 연기금,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들이 기업의 의사 결정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의결권 행사 지침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작년 12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한국판 스튜어드십 코드의 기본 7개 원칙을 공표했지만, 그동안 참여한 곳이 없었다.

이진석 기자(island@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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