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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LG화학 밤섬 지킴이 봉사단, 외래종 '가시박' 제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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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23일 밤섬 지킴이 봉사단인 '그린 메이커(Green Maker)'를 출범하고 박진수〈사진 왼쪽〉 부회장을 비롯한 80여 명의 임직원이 서강대교 아래 밤섬에서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조선비즈


그린 메이커는 이날 밤섬의 생태 환경을 위협하는 외래종 식물인 '가시박'을 중점적으로 제거했다. LG화학은 올해 총 4번에 걸쳐 밤섬 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곽래건 기자(ra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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