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제주시 노형동에 단독주택으로 단지가 이뤄진 고급 타운하우스가 들어선다. 다담하우징은 노형동 일대 2만2000㎡ 부지에 전용면적 186~275㎡ 총 41가구로 구성된 '다담하우제'를 분양하고 있다. 단독주택 형태로 집마다 개별 마당이 있다. 9가구는 이미 준공돼 바로 입주할 수 있고, 나머지 가구는 땅과 주택을 동시에 분양 중이다.
단지는 입주민 사생활 보호를 최우선으로 설계됐다. 단지 출입구 2곳 모두 차량용 자동 게이트와 입주자 출입문이 설치돼 외부인 출입을 차단한다. 각 가구 출입문을 서로 마주 보지 않게 배치해 이웃 간의 사생활 보호도 신경을 썼다. 또 고급 주택 전문 관리 업체가 24시간 단지를 관리한다. 주차 공간은 1가구당 2대씩 제공된다.
다담하우제 부지는 제주 상권의 중심지인 노형오거리에서 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이마트·롯데마트, 신라면세점,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등이 가깝다. 중앙병원과 제주 한라병원이 5분 거리에 있고, 제주대학병원은 15분이면 닿는다. 분양 관계자는 "최고급 자재와 가구를 사용해 호텔처럼 몸만 들어와 살 수 있도록 꾸몄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adamhauje.com)를 참고하면 된다.
제주의 핵심 상권인 노형동에 들어서는 고급 단독주택 단지 ‘다담하우제’./다담하우징 제공 |
장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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