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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원광대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 ‘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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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원광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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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광대학교병원) (익산=국제뉴스) 최진호 기자 = 원광대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는 개소 3주년을 맞이해 지난 23일 ‘성과대회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국가금연지원센터, 전국 18개 지역금연지원센터, 전북도청, 보건기관, 지역사회 금연사업 연계기관 관계자 및 금연 성공자, 병원 교직원 등 28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전북금연지원센터가 지난 2년간에 걸쳐 추진해 온 지역사회 금연사업의 주요 성과 발표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대화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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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1부 행사에서는 전북금연지원센터 성과보고와 금연 퍼포먼스, 유공자 표창, 금연 성공자 수기발표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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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부에서는 전라북도 금연사업과 관련된 진단발표와 토론으로 나눈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최두영 원광대병원장은 "지난 2년간 전북금연지원센터가 전국 최우수센터로 선정되기까지 피땀으로 이끌어 온 센터의 모든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오경재 센터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수준 향상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항상 고민 하겠다"고 밝혔다.

원광대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는 2015년 6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금연지원센터로 지정받아 금연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학교 밖 청소년과 여성ㆍ대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금연서비스 및 중증ㆍ고도 흡연자를 위한 금연캠프를 운영해 전문적인 금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전북금연지원센터는 2015년ㆍ2016년 보건복지부 사업평가 결과에서 연속 보건복지부 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우수 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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