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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화)

文대통령, '동지' 盧추도식 참석…추도 메시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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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을 하루 앞둔 22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찾은 추도객들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을 바라보고 있다. 2017.5.22/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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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진행되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기 공식 추도식'에 대통령 자격으로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추도식 참석 전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와 오찬을 함께 했다.

문 대통령은 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이해찬 의원의 인사말, 정세균 국회의장의 추모사. 임채정 전 국회의장의 추도사에 이어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전날 하루 휴가를 내고 경남 양산 사저에 머물며 휴식을 취하며 정국구상을 하며 추도 메시지를 가다듬었다. 문 대통령은 대선 당시 대통령으로서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찾겠다고 밝힌 바 있다.
ku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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