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카카오택시는 일본 최대급 택시회사 니혼교통과 파트너십을 맺은 뒤 한국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합니다.
양사의 앱을 상호 이용합니다.
방식은 일본 관광객이 니혼교통 앱을 통해 한국에서 카카오택시에 등록된 택시를 호출하는 식입니다.
일본에 가는 한국인들은 카카오택시 앱으로 니혼교통 택시를 호출할 수 있습니다.
두 회사는 앱을 통해 출발지와 목적지 데이터를 주고 받아 상대 나라에서도 택시를 호출할 수 있게 이용 범위를 확대할 계입니다.
일본 택시호출 앱이 해외 앱과 연대한 것은 처음입니다.
[김정기 기자 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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