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안보리 의장국인 우루과이는 이번 회의가 한국, 미국, 일본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은 21일 오후 평안남도 북창에서 '북극성 2형'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1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이 미사일은 500여㎞를 비행했다. 이번 미사일 도발은 올 들어 8번째로 북한은 지난 14일에도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2'를 쏘아올렸다. 북한은 '화성-12'에 핵탄두를 실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실망스럽고 충격적"이라고 밝혔다.
김신회 기자 rask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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