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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 (토)

샤오미, 3분기 중 미노트3 출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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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실수'라고 불리는 가성비 최고의 중국 제품을 생산하는 샤오미가 3분기 중 대화면 스마트폰 '미노트3'를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조선

중국 IT매체 IT즐자는 최근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웨이보를 인용해 샤오미가 9~10월 미노트3를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노트3은 10나노 공정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스냅드래곤 835와 6GB 또는 8GB 램과 128GB 또는 256GB 저장공간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터리 용량은 4070밀리암페어아워(mAh)다. 또 QHD(2560x1440) 해상도의 5.7인치 곡면 디스플레이와 듀얼 카메라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IT즐자는 "샤오미가 미노트3 가격을 높이기 보다는 판매 규모를 늘리는 전략을 지속할 전망이다"라며 "가성비는 여전히 이 제품의 주요 특색이자 특장점이다"라고 전했다.

IT조선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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