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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5월 금강주택·반도건설·호반건설 등 중견사 분양 1만3180가구 콸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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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5월 중견건설사 분양예정 현황/제공 = 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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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다음달 중견건설사에서 분양아파트 1만3000여 가구가 쏟아질 전망이다.

28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금강주택·반도건설·호반건설 등 중견사들이 전국에서 24개 단지 1만3180가구(임대 5509가구 포함)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5622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이 나온다. 이어 △경남 2017가구 △경북 1321 △인천 1172 △광주 1106 △부산 870 △울산 654가구 △강원 190가구 △전북 140가구 △제주 88가구 등의 순이었다.

중견사 전체 물량의 43%를 차지하는 경기에서는 반도건설이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576-1번지 일원에서 주상복합 단지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3층~지상 26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 59~61㎡ 20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59㎡ 150실로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인데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산본IC와 강남순환대로 등이 인접해 교통여건이 편리하다.

호반건설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고등지구 S2블록에서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을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4층, 19개동, 전용 84㎡, 총 768가구로 지어진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분당~내곡 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하면 강남권과 판교 등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남쪽 약 2km 거리에 동판교가 있어서 판교 업무지구로 출퇴근도 용이하다.

안강건설은 경기 용인시 역북도시개발지구 내 복합용지 2블록 일원에 ‘안강 더 럭스나인’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안강 더 럭스나인’은 지하 5층~지상 10층 1개 동, 전용 20~51㎡, 총 468실로 조성된다. 용인 행정타운이 인접해 있고, 용인 세브란스 병원도 가깝다. 또 명지대와 용인대가 인근에 위치해 이들 대학교의 임직원과 학생들을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시티건설은 경남 김해 율하2지구 S3블록에서 ‘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동 전용면적 84~128㎡ 1081가구로 지어진다. 단지 주변에 초·중교 부지가 위치해 아이들 통학환경이 뛰어나다. 남해 제2고속지선 진입도 수월해 창원 및 부산권역 등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임대물량도 주목할 만 하다. 금강주택은 5월 임대아파트 1174가구를 선보인다. 먼저 울산 북구 송정동 송정지구 C1블록에서는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II (가칭)’ 30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금강주택은 이어 부산 강서구 명지지구 A2블록에서는 ‘명지국제신도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III (가칭)’ 87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명지초·명지중이 단지 맞은편에 위치해있다.

금성백조주택은 경기 김포시 구래동 김포한강신도시 Ab-04블록에서 ‘김포한강 Ab-04 뉴스테이 예미지(가칭)’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상 29층, 17개동 전용면적 70~84㎡ 총 177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내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가칭)이 인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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