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외수 씨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트럼프씨. 이 빌어먹을 놈의 사드 도로 가져 가세요. 국민들에게 여쭈어 보지도 않고 이런 무기를 강매하는 거 깡패들도 하지 않는 짓거리입니다. 설치 하기도 전에 입은 피해도 이만저만이 아닌데 거기다 1조가 넘는 돈까지 내라니. 쌍칼!”이라며 미국의 행태를 꼬집었다.
[사진 출처=이외수 트위터 캡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또 “오랜 우방을 빙자한 나라의 대통령에게 퍽치기를 당하는 형국이 아닙니까”라며 작금의 한ㆍ미관계에 대해 개탄했다.
한편, 소설가 이외수 씨는 팔로워가 무려 230만 명이 넘어 ‘트위터 대통령’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husn7@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