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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개원 25주년 제주 '생각하는 정원'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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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시 한경면에 있는 국가지정 민간정원 1호 '생각하는 정원'은 개원 25주년을 맞아 새단장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약 3만㎡에 이르는 정원의 마지막 관람코스는 제주 특유의 곡선미를 품은 정감어린 돌담으로 마무리했다.

돌잉어 연못 옆에는 고풍스러운 한옥을 지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생각하는 정원은 성범영 원장이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의 황무지를 개척해 만든 국가지정 민간정원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국 장쩌민, 후진타오, 시진핑 등 전·현직 국가주석이 이곳을 찾았고 중국 교과서에 성 원장의 이야기가 한강의 기적과 함께 소개될 정도로 관심이 높다.

2016년 11월 중국 국가여유국의 관광명소 품질관광서비스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제주도 사립박물관평가인증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k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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