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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평택 안중출장소 "쓰레기 무단투기 NO…청소행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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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 청소에 나선 평택시 안중출장소 직원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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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평택시 안중출장소가 '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쾌적한 서부지역' 만들기에 나섰다.

안중출장소는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 27개소에 적치된 쓰레기 처리 및 사후 관리 강화를 위한 쓰레기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관리대책에 따라 출장소는 읍·면과의 합동·교체 단속 및 순찰을 대폭 강화하고 관내 취약지를 대상으로 책임 청결구간을 지정·운영한다.

또 기존에 운영 중인 행복홀씨 입양사업, 도로입양, 클린누리 사업 등 주민자율 정화사업 활동을 확대한다.

무단투기자에 대한 불법행위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쓰레기 무단 투기자에 대한 신고 시 포상금의 상한액을 월 20만원에서 100만원(연 최대 800만원)으로 늘린다.

앞서 출장소는 지난 4월부터 쓰레기 무단투기가 성행하는 상가 및 원룸, 외국인 밀집 주거지역에 대한 단속을 벌여 32명을 적발했다.

서종철 안중출장소장은 "주민들의 청결의식 공감대 확산을 위해 자발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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