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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개포시영재건축 총 2296가구 중 220가구 일반분양 하반기 ‘래미안 개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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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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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하반기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656번지 일대에 ‘래미안 개포(가칭, 개포시영 재건축)’의 일반분양을 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31개동, 전용면적 49~102㎡로 총 2296가구이며 이 중 일반분양대상은 220가구다.

대모산-달터공원-양재천을 연결하는 강남그린웨이 계획의 수혜단지로 꼽힌다. 지하철 3호선 매봉역, 분당선 구룡역 등을 쉽게 이용 가능하며, 양재IC와 남부순환로 등을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룡초, 개원초, 개포중, 개포고, 경기여고 등 강남 8학군이라고 불리는 명문학군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가 들어서는 개포지구는 대규모 재건축 지역으로, 향후 약 1만 5000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강남의 새로운 고급 주거단지로 부상하고 있다.

‘래미안 개포’의 입주는 오는 2020년 7월로 예정되어 있다.

삼성물산은 올 하반기 전국에서 총 6개 단지 9017가구를 공급할 예정인데 이 중 일반분양은 3361가구다. 삼성물산은 강남권에서 개포시영 외에 서초우성1차를 재건축해 1276가구의 래미안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래미안 에스티지(서초우성 3차)와 래미안 에스티지S(서초우성2차)와 함께 서초동 일대에 2300가구의 래미안 타운이 형성된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에 인접한 신정뉴타운 2-1구역도 재개발해 1497가구의 새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일반분양도 658가구에 달해 실수요자들의 청약이 예상된다.

삼성물산은 하반기 부산 동래구 온천2동 855-2번지 일대에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가칭 온천2구역 재개발)’를 짓는다. 현대산업개발과 컨소시엄으로 짓는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35층 아파트 32개동으로 조성된다. 총 3853가구의 대단지가 조성되는데 이 중 249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수영장,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게스트룸, 키즈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 내산초 유락여중 등이 도보로 가능하며 부산의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동래학군에 위치해 있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의 입주는 2020년 9월로 예정되어 있다.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80호 (2017년 05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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