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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한화투자증권, 홍채인증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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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한화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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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홍채인증 서비스를 28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홍채인증 서비스는 공인인증서 대신 홍채정보로 개인 정보를 확인해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홍채 정보는 복제 가능성이 낮아 생체인증 수단 중에서도 안정성과 정확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 받는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월 지문을 활용한 생체정보 인증 시스템을 도입했고, 이번에 홍채인증 방식을 추가했다. 고객은 두 종류의 방식 중 자신이 보유한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기능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홍채인증 서비스는 삼성전자 갤럭시S8, 갤럭시S8+ 모델에 한해 제공한다.

김선철 한화투자증권 e-biz사업부장 상무는 "다양한 생체정보를 이용한 본인인증 범위가 확대될 것"이라며 "한화투자증권 고객들이 비대면 채널에서 다양한 바이오 인증 수단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성과 편리성을 강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나 한화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 가까운 영업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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