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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지하철 2호선 합정∼신도림역 신호 고장…출근길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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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아침 7시 5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신도림역 구간에서 신호 고장으로 열차 운행이 1시간 넘게 지연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서울메트로는 합정-신도림역 구간과 신도림에서 까치산역으로 가는 지선에 설치된 자동신호 연동장치에 이상이 생겨 2호선 양 방향 열차 운행이 20∼30분씩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호기 고장으로 관제소에서 지령을 내려 차량 운행을 통제하면서 열차가 서행 운행해 신도림역을 비롯한 2호선 역 대부분 승강장에서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메트로 측은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이상이 생긴 신호 장치를 복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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