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모든 것을 압도할 블록버스터 '미이라' 온다

'미이라'가 6월 개봉을 앞두고 강렬한 비주얼의 메일 포스터를 공개하며 초여름 극장가 공략을 시작했다.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다.

기존 '미이라' 시리즈를 계승하면서도 한층 업그레이트된 리부트 작품으로 다크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최고의 액션 배우 톰 크루즈가 미이라와의 불가항력적인 대결에 맞서야 하는 미스터리한 상황을 그린다.

메인 포스터는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강력한 힘의 미이라와 그에 맞선 선택된 단 한 사람 닉 모튼의 숙명의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미이라 아마네트를 맡은 소피아 부텔라의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듯한 강렬한 비주얼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션 임파서블', '어벤져스' 시리즈 등을 탄생시킨 블록버스터급 제작자들이 참여해 작품 완성도에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6월 8일 개봉 예정.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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