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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사전예고에도' 충북경찰, 4차 그물망 음주단속에 6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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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충북경찰 '그물망'식 음주단속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충북지방경찰청이 사전 예고한 뒤 27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음성군 금왕읍 일대에서 펼친 그물망 단속에 음주 운전자들이 잇달아 적발됐다.

충북경찰은 이번 단속에서 총 6건(취소 1, 정지 4, 무면허 1)이 적발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단속에 투입한 경력은 충북지방경찰청 사이카순찰대와 경찰관기동대, 교통 의경 중대를 포함해 약 50여명이다.

이들은 금왕읍 전체를 단속구역으로 설정해 6개 주요지점에 경력과 순찰차 7대를 배치하는 등 도주로를 완전히 차단했다.

사전 예고한 1·2·3차 음주운전 단속에서는 취소 14명·정지 18명·훈방 13명 등 총 45명이 적발된 바 있다.

충북지방경찰청 최인규 교통안전계장은 "예고한 단속대상 구역에서는 도주할 방법을 원천차단해 음주운전 자체를 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in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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