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애정과 개성을 듬뿍 담았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그녀와 그를 위한 럭셔리 기프트

소중한 가족, 사랑하는 이에게 평소 속마음을 제대로 전하지 못했다면 용기 내어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해볼 만한 때입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진심 어린 감사의 말 한마디와 함께 정성을 담은 선물을 전해보면 좋을 듯합니다. 그래서 받는 이가 오래도록 기억할 만한 가치 있는 선물 아이템을 몇 가지 모아봤습니다.

조선일보

구찌 특유의 과감하고 스타일리시한 멋을 느끼게 하는 ‘언더 더 노트 타이’/ 실크 또는 실크 울 소재 위의 다채로운 플로라 패턴이 아름다운 ‘뉴 플로라 스카프’ / 독자적인 셰브런 패턴의 송아지 가죽과 골드 브라스 GG 클로저 장식 등이 시선을 끄는 ‘GG 마몽 벨트 백’. (아래 오른쪽) 구찌만의 웹 모티브 스트라이프 디테일이 인상적인 ‘뉴 에이스 스니커즈’ / 구찌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실용적이고 트렌디한 백과 사랑스러운 스카프

가정의 달, 사랑하는 여성의 목에 화사하고 우아한 스카프를 둘러준다면 어떨까. 여기에 스타일 지수를 높여줄 트렌디한 백이 함께한다면 더할 나위 없을 듯. 이탈리아의 럭셔리 브랜드 구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여성을 위한 선물로 'GG 마몽 벨트 백'과 '뉴 플로라 스카프'를 추천한다. 첫선을 보인 GG 마몽 벨트 백은 구찌만의 독자적인 셰브런(chevron) 패턴의 송아지 가죽과 골드 브라스 GG 클로저 장식, 퀼팅 하트 모티브가 특징이다. 타원 형의 색(sack)에 탈착 가능한 허리 스트랩이 포함되어 실용적인 멋과 여성스러운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GG 마몽 벨트 백은 블랙과 레드, 포슬린 로즈 3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구찌 특유의 우아하고 화려한 개성을 담은 뉴 플로라 스카프는 새로운 프린트와 화사한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실크 또는 실크 울 소재 위의 다채로운 플로라 패턴은 마치 싱그러운 봄꽃으로 가득한 정원을 연상시킨다. 카레(carre, 70x70㎝, 90x90㎝)와 숄(shawl, 140x140㎝), 슬림한 형태의 트윌리(twilly) 타입까지 다양한 형태와 사이즈로 구성되어 선물받는 여성의 취향과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개성 강한 남성을 위한 스니커즈와 타이

구찌는 남성을 위한 선물 아이템으로 구찌의 대표 스니커즈 라인 '에이스'에 속하는 '뉴 에이스 스니커즈'와 '언더 더 노트 타이'를 제안한다. 에이스는 테니스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스니커즈 라인으로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알레산드로 미켈레만의 독특한 감각이 더해져 트렌디한 무드가 돋보인다. 뉴 에이스 스니커즈에서 특히 시선을 끄는 부분은 바로 높게 디자인한 '플랫폼 아웃솔'이다. 이 플랫폼 아웃솔에는 구찌만의 독자적인 '웹(web) 모티브 스트라이프 디테일'을 더해 매우 강한 개성을 느끼게 한다. 화이트와 메탈릭 실버 2가지 컬러로 선보여 편안한 느낌의 캐주얼한 옷차림에 시크한 멋을 더할 수 있다.

다채로운 컬러로 구성된 언더 더 노트 타이는 알레산드로 미켈레만의 위트 있는 반전을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실크 울 소재의 언더 더 노트 타이는 솔리드 또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바탕 위에 고래와 호랑이, 토끼, 닭, 유에프오(UFO) 그리고 미켈레가 가장 좋아하는 행운의 숫자 '25' 등의 모티브를 포인트 장식으로 더해 구찌 특유의 과감하고 스타일리시한 멋을 느끼게 한다. 모티브에 따라 미드나이트 블루, 레드, 그레이 또는 그린 등의 컬러 콤비네이션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격식을 차린 젠틀한 슈트부터 캐주얼한 느낌의 슈트까지 두루 매치할 수 있다.




[전범준 조선뉴스프레스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