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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소중한 이의 손목을 장식해줄 명품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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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융합으로 '시계 예술'을 만들다

러버와 골드, 세라믹 등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소재들의 혁신적인 융합으로 예술적인 아름다움을 만들어낸다는 '아트 오브 퓨전(Art of Fusion)'을 브랜드 철학으로 지켜온 스위스 시계 브랜드 위블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이의 손목을 화려하게 장식해줄 선물 아이템으로 새로운 모델 '빅뱅 페라리'와 '빅뱅 메카-10 킹 골드'를 제안한다. 위블로는 이질적 소재의 융합을 넘어 패션·스포츠·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 또는 셀러브리티와 꾸준히 협업하며 브랜드 철학 '아트 오브 퓨전'의 영역을 확장해오고 있다. 빅뱅 페라리는 제품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스포츠카 브랜드 '페라리'와 만나 탄생한 모델이다.



조선일보

위블로가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스포츠카 브랜드 페라리와 함께 선보인 ‘빅뱅 페라리’. / 무브먼트의 정밀한 부품들이 정교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빅뱅 메카-10 킹 골드’ / 위블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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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블로는 페라리 스포츠카의 디자인에서 모티브를 얻어 브랜드의 인기 모델 '빅뱅 유니코'를 새롭게 디자인했다. 미닛 카운터와 3시 방향의 날짜창은 자동차의 타코미터(회전속도계)와 같이 디자인했으며 6시 방향에는 페라리의 상징인 말 장식을 배치했다. 9시 방향의 초 단위 카운터는 자동차의 환기 장치를 닮았다. 지름 45㎜의 케이스는 위블로 특유의 볼륨감을 유지하면서도 스포츠카의 날렵함을 느낄 수 있게 디자인했고, 베젤(시계 테두리) 위에는 위블로를 상징하는 'H' 모양의 스크루 6개가 자리한다. 무브먼트(시계 작동 장치)로는 위블로가 자체 제작한 '유니코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빅뱅 페라리는 케이스 소재에 따라 티타늄, 킹 골드, 유니 디렉셔널 카본 모델로 나뉘며 각각 1000개, 500개, 500개 한정으로 선보인다.

빅뱅 메카-10 킹 골드는 위블로가 자체 개발한 기계식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 'HUB1201'을 채택했다. 특히 이 무브먼트는 내부가 들여다보이는 '스켈레톤' 방식으로 설계되어 무브먼트의 정밀한 부품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정교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파워리저브(동력 저장 기능)는 10일인데 0~10까지 숫자가 새겨진 6시 방향의 크라운 기어가 남은 파워리저브 시간을 표시해준다. 18K 레드 골드에 플래티넘을 섞어 독특한 컬러를 자아내는 위블로만의 소재 '킹 골드'를 채택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문의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위블로 부티크











[이경석 조선뉴스프레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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