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행, 설렘을 더해줄 아웃도어 라인업

마운티아

최대 9일간의 징검다리 연휴가 찾아왔다. 여행복은 활동성이 뛰어난 것이 미덕. 여기에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비한 기능성과 평상복 같은 맵시까지 갖추면 금상첨화다. 마운티아는 올봄을 맞아 봄 여행에 설렘을 더해줄 아웃도어 라인업을 선보였다.

일교차가 큰 봄에는 들고 다니기 쉽고 가벼운 방풍 재킷이 필수품이다. '엔도 재킷'은 신축성이 뛰어난 소재를 써서 옷을 입었을 때 움직임이 편안하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가슴 부분에 지퍼 주머니를 마련해 수납성을 키웠다. 여성용은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기장, 안쪽에는 조절이 가능한 줄이 있어서 허리선을 잡아준다. 남성용 머스터드, 네이비색. 여성용 코발트블루, 코럴색. 가격 8만9000원. 경량형 방풍 재킷 '피치 재킷'은 땀이 나도 몸에 달라붙지 않는 소재를 썼다. 남성용 다크 블루, 다크 그레이색. 여성용 베이지, 와인색. 7만9000원.

마운티아 ‘엔도 재킷’을 입은 배우 주원(왼쪽)과 ‘피치 재킷’을 입은 여성 모델. 마운티아 ‘퀸즈 토트백’. 어깨 끈이 있어서 숄더백처럼 멜 수도 있다. / 마운티아 제공

재킷 안에는 마운티아 '시아티셔츠'를 입는다. 부드럽고 시원한 촉감의 멜란지 소재를 사용해 땀을 빠르게 말려준다. 폴로 티셔츠 디자인이라 다른 옷에도 잘 어울린다. 남성용 브릭(벽돌색), 네이비, 그레이, 블루 4색과 여성용 브릭, 핫핑크, 네이비 3색. 3만3000원.

여행 갈 때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중 하나가 가방. '히어로 슬링백'은 여행지에서 간편하게 어깨에 멜 수 있는 가방이다. 옷차림이나 사진 촬영 등 상황에 따라 앞뒤 혹은 좌우로 메는 방향을 바꿀 수 있다. 가방 전면부에는 주머니를 만들어 카드 및 간단한 소지품을 넣을 공간을 따로 마련했다. 4만7000원. 여성용 '퀸즈 토트백'은 어깨에도 멜 수 있어, 여행 시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쓰기 좋다. 8만6000원.

[양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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