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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SPO 직캠/인터뷰] '데뷔 후 최고 피칭' LG 임찬규 "상호 선배가 던지라는 대로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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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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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영상뉴스팀] "고개를 한 번도 안 흔들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임찬규가 한 말이다.

임찬규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나와 7⅓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임찬규가 마운드를 확실히 지켜준 덕분에 LG는 4-2로 승리, SK와 홈 3연전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마감했다.

경기 후 임찬규는" 정상호 선배의 리드대로만 던지자는 생각이었다"며 "그동안 문제는 내가 그 리드를 따라가지 못했다는 것이었는데, 오늘은 리드대로 던져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호투로 임찬규는 2012년 10월 2일 잠실 삼성전 8이닝 2실점 이후, 1,668일 만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영상]임찬규 인터뷰ⓒ 촬영, 편집 스포티비뉴스 이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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