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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0 (토)

오연수 "첫사랑 손지창과 결혼 망했다, 다시 태어나면 남자로"('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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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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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오연수가 손지창과 부부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는 7년 만에 배우 오연수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자기 관리의 끝판왕’인 오연수는 “집에서도 썬크림을 바르고, 겨울에 손지창 씨가 춥다고 해도 히터를 틀지 않는다”라며 변함없는 외모 유지 비결을 소개했다.

이날 오연수는 “너무 일만 열심히 해서 다른 남자를 만날 새가 없었다. 그래서 첫사랑 한 남자만 만나고 결혼한 걸 망했다고 했다”라며, “두 아들들에게 결혼을 권장하지 않는다. 여러 사람을 많이 만나고 다양한 연애를 했으면 한다”라고 소신 발언을 던졌다.

이에 서장훈은 "다시 태어나면 손지창과 결혼할 것인지 물으려고 했는데 의미가 없다"고 했고, 오연수는 "난 남자로 태어날 것이다"라고 답했다. 신동엽은 "그럼 분명 손지창이 여자로 태어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준·진·남’ 김승수와 ‘시·진·남(시간에 진심인 남자)’ 손지창의 하루가 큰 웃음을 줬다. 김승수가 준비한 분 단위 계획표와 준비물에 손지창은 “너 이거 병이야”라며 혀를 내둘렀지만, 시간 약속에 늦은 후배들을 두고 출발해 버린 과거 본인의 에피소드가 나오자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준비해 온 스팟을 모두 방문하고 싶은 김승수와, 맛집에 가기 위해 정해진 시간 내에 등산을 마치고 싶어 하는 손지창의 팽팽한 기싸움에 웃음이 터져 나왔다. 설상가상 갑자기 화장실에 다녀온 김승수 때문에 맛집 웨이팅에 늦을까 초조해진 손지창의 표정이 실시간으로 어두워지자 모두가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손지창은 “와이프 성격이 ‘군 검사 도베르만’에 나온 그대로다. 사람들이 나보러 장가 잘 갔다 했는데 그 드라마 이후로는 너 어떻게 사냐 하더라”라고 밝혀 스튜디오에 앉아있는 오연수를 당황하게 했다.

오연수는 "결혼생활 중 남편에게 절대 연락을 하지 않는다"며 "신혼 때 사업 때문에 늦게 들어오는 걸 이해해달라고 해서 한 번도 전화한 적이 없다. 지금은 더 관심이 떨어지니 전화할 일이 떨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지창이 직접 전화를 한다고. 오연수는 "하루 스케줄을 다 얘기한다. 근데 얘기 해주는 게 궁금하지도 않다"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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