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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 7명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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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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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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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건모.


김건모 재능 키워준 이선미씨 등

'2017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시상식이 27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렸다.

올해 감사패와 대나무 무늬로 장식된 금비녀 '죽절잠'의 주인공은 모두 7명이다. 가수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73)씨와 지난해 요절한 바이올리니스트 고 권혁주의 어머니 이춘영(59)씨, 시인 박성우의 어머니 김정자씨, 설치미술가 김승영의 어머니 박흥순씨, 국악인 방수미의 어머니 구현자씨, 연극연출가 김태수의 어머니 조용녀씨, 발레무용가 황혜민의 어머니 김순란씨 등 7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선미씨 선정 이유로 "아들 김건모의 남다른 음악적 성향을 알아보고 4살 때부터 피아노 교육 등을 시키며 재능을 키워줬다"며 "가수의 길을 걷는 아들을 누구보다 응원해 주지만 때로는 가차 없는 비판도 아끼지 않고,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모든 자금관리를 도맡아 하며 든든하게 아들을 후원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애 기자, <한겨레>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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