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고려대-일진그룹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이 진행된 가운데 강문철 일진그룹 부회장(왼쪽)과 염재호 고려대 총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고려대 |
아시아투데이 이상학 기자 =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와 일진그룹(회장 이상일)은 지난 25일 산학협력 공동연구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려대는 (주)일진·일진글로벌·일진베어링·베어링아트 등 4개 계열사와 공동으로 미래유망기술 발굴을 위한 연구개발을 수행할 방침이다.
이들 기관은 우선 2년 동안 12억원 규모를 투자해 4개 공동연구과제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구시설·공간의 공동 이용 △학술·기술정보·인적 교류에 협력해 관련 분야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염 총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창업 교육뿐 아니라 공동연구 등의 다양한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서로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는 돈독한 협력관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문철 일진그룹 부회장은 “고려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상호 간에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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