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순현 경남지사 권한대행(사진=경남도 제공) |
류순현 경남지사 권한대행이 대선을 앞두고 선거업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류 권한대행은 27일 양산시 물금읍을 방문해 선거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선거인명부와 사전투표 시스템을 점검했다.
류 권한대행은 공직자 선거 중립을 지키고 공직 기강 해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 투표 참여를 위해 선거일정과 투표절차, 투표소 등 관련 정보를 유권자들에게 알리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류 권한대행은 선거공보와 투표안내문 발송 작업을 하고 있는 현장을 찾아 종사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신규 아파트 단지 입주민 증가에 따른 선거인 수가 6만 9천여 명인 양산 물금읍은 투표소가 20개가 운영되는 등 도내에서 가장 큰 선거 지역이다.
한편, 5월 9일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와 함께 경남은 창녕군 기초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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