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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에서의 수시 비중 축소 논란에도 불구하고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르게 될 2019학년도 대입 전형에서는 수시로 뽑는 비중이 전체 정원의 75%를 넘어서게 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전국 196개 4년제 대학교의 2019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시행계획에서, 수시모집 비중은 2011학년도에 60%를 넘어선 데 이어 2018학년도 입시에서는 73.7%까지 높아지고 2019학년도에는 이보다 2.5%포인트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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