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트로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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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트로피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월드컵 챔피언' 당신도 그 주인공이 될 수 있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의 붐 업 조성을 위한 '트로피가 온다'행사가 오는 30일 오후 3시에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북측광장에서 개최된다.
20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개최도시를 포함한 전국적인 붐 업을 위해 기획된 '트로피가 온다.'행사는, 대회의 슬로건인'열정을 깨워라, Trigger the Fever'를 메인 컨셉트로 정하고 있다.
지난 14일 제주를 시작으로 약 한 달간 6개 개최도시를 순회하면서 대회의 대내ㆍ외 홍보와 더불어 시민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트로피가 온다'는 'FIFA U-20 월드컵'진품 트로피를 전시해 개최도시의 축구 팬들이 트로피를 직접 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로, 오직 우승팀 또는 FIFA의 승인을 받은 사람만 공식 트로피를 만질 수 있는 특권을 부여 받는다.
트로피의 앞면은 대회 공식명칭이, 뒷면에는 개최국인 대한민국이 새겨져 있으며 향후에는 우승팀이 추가돼 새겨지게 된다.
이날 행사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24개 참가팀 국가에 대한 소개 및 역대 한국팀 U-20 대회결과 등을 주제로 한 트로피 포토존, 인천시립합창단, 풍물놀이, 인천대 응원단의 기념공연이 열린다.
또한, 축구를 주제로 한 아트 사커 공연, 축구공 무릎차기, U-20 월드컵 퀴즈, 인천시 U-20 월드컵 홍보대사인 이천수 선수의 팬 사인회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구 관련 이벤트가 함께 열린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이천수 사인볼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FIFA U-20 월드컵 대회' 인천광역시 총괄 매니저인 유지상 문화관광체육국장,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 곽영진 상임부위원장 및 차범근 부위원장, 이천수 인천시 U-20 월드컵 홍보대사 등이 참석하여 대회 성공개최를 응원할 예정이다.
인천출신 청소년 축구대표인 대건고등학교 구본철 선수와 자원봉사자 및 서포터즈도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하게 된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인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은 다음달 20일 부터 오는 6월11일까지 23일간 진행되며, 인천에서는 22일 에콰도르와 미국전을 시작으로 총 8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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