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학술원 회원 8명이 27일 오후 전주대학교를 방문해 스타센터와 국제한식조리학교 등을 둘러 봤다.(전주대 제공)© News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대한민국학술원(이하 학술원) 회원들이 27일 전주대학교를 방문했다.
안세희 전 연세대 총장과 고윤석 서울대 명예교수 등 학술원 회원 8명은 이날 오후 전주대 캠페스 투어를 가졌다. 이날 방문은 학술원 동료 회원인 이호인 전주대 총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전주대 스타센터와 국제한식조리학교, 박물관 등을 둘러본 회원들은 “21세기 대학의 생존을 위해서는 특성화가 필수조건”이라며 “전주대가 수요자 중심의 학사 개편과 대학 특성화 노력에서 앞서 나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이날 진안 마이산 탑사와 전주 한옥마을의 경기전, 전동성당, 최명희 문학관, 부채 박물관 등도 함께 둘러봤다.
대한민국학술원은 학술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인문, 사회과학 및 자연과학 분야의 학자를 국가 차원에서 우대·지원할 목적으로 1954년 설립됐다. 현재 회원은 138여명에 이른다.
94chung@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