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이 일대를 대상으로 했던 조운지구 주택재개발정비구역이 지난해 4월 해제됨에 따라 자체적으로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현 임시청사 맞은편부터 조운동 주민센터를 경계로 하는 이 지역은 2천여 가구가 살고 있다.
그동안 재개발사업 추진이 10년 넘게 지지부진하면서 도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 확충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춘천시는 다음 달부터 최근 도로, 주차장, 공원, 녹지, 상하수도 시설 등에 대한 현장 조사를 벌이며 정비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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