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열린 ‘수요행복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리원자력본부 제공)©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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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고리원자력본부는 26일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열린 ‘수요행복음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27일 밝혔다.
문혜진 아나운서의 진행과 함께 ‘해피 콘서트’를 테마로 열린 이번 ‘수요행복음악회’는 부산예술아카데미연구회 앙상블팀과 부산·김해·창원 시립합창단의 수·차석 단원들이 힘을 합쳐 품격 있는 성악 무대를 선보였다.
또 오랜 연주 경험과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한 재즈밴드 '레인메이커'와 1987년 MBC 10대 가수상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 위일청이 차례로 열정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요행복음악회’는 2014년 발전소 인근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음악을 통한 소통의 장 마련 등을 취지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서른여섯 번째 무대를 맞이한 고리원자력본부를 대표하는 문화행사 중 하나다.
byna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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