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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울산 북구, 숨은 관광지 문화관광·스탬프 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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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형 관광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

뉴스1

고헌 박상진 의사 생가.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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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 북구는 숨은 관광지를 찾아 떠나는 문화관광투어와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숨은 관광지를 찾아 떠나는 문화관광투어'는 가족 단위 관광객, 다문화가족, 울산시 블로거단 등을 대상으로 매회 30명 내외의 인원을 모집해 연간 5회 운영한다.

최근의 관광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현장학습과 관광지 해설 등을 포함한 버스투어로 북구의 숨은 관광지를 홍보하게 된다. 투어 프로그램은 1회 4시간 코스로 대표 관광지 코스와 문화재 탐방 코스로 나눠 운영한다.

매월 투어 참가 후 15일 이내 개인 SNS에 참가 후기를 작성해 올린 화면을 북구문화원 이메일로 접수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관광지 스탬프 투어도 운영한다. 스탬프 투어지는 북구 지역의 어물동마애여래좌상, 당사해양낚시공원, 추억의 학교, 옥녀봉, 까치전망대, 울산12경 강동몽돌해변, 신흥사, 천마산편백산림욕장, 박상진 의사 생가 등 9곳이다.

스탬프함에서 스탬프지를 수령해 해당 관광지를 자유롭게 관광 후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9곳의 스탬프를 모두 찍은 후 북구문화원을 방문하면 완주인증 스탬프를 찍어주며 지역 특산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byna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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