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 전 차관 |
전남학숙 원장은 그동안 전남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도지사가 임명해 왔지만 2015년 운영 규정을 바꾸면서 이번에 처음으로 공모로 뽑게 됐다.
이 내정자는 "그동안 공직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살려 전남학숙이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되도록 하겠다"며 "학숙을 거쳐 가는 학생들이 전남을 사랑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도록 다채로운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3년간이다.
1999년 개관한 전남학숙은 312명 수용 규모로 광주와 인접 시·군에 있는 2년제 이상 대학생이 이용한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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