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걸(왼쪽), 김현철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이 24일 오전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의 문 앞에서 두손을 맞잡고 있다. 홍걸씨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삼남. 현철씨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2017.4.24/뉴스1 © News1 박윤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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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군부 독재에 맞서 민주화를 위해 앞장섰던 고 김영삼(YS), 김대중(DJ) 대통령의 상도동계와 동교동계 인사들이 28일 문재인 후보 승리를 돕기 위해 부산·경남에서 뭉친다.
상도동계의 대표적인 인사인 김영춘, 박재호 의원과 문정수 전 부산시장, 홍인길 전 청와대 총무수석, 고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씨와 동교동계 인사인 고 김대중 대통령의 삼남 김홍걸 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 배다지 김대중 부산기념사업회 이사장, 하일민 부산대 명예교수 등은 이날 오전 9시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부산 민주공원을 참배하고, 오후 1시부터는 남포동 구 미화당 앞에서 문 후보 지원유세를 갖는다.
이날 일정에는 최인호 의원(부산 사하갑), 김부겸 의원(대구 수성갑), 강기정 전 의원 등도 함께 한다.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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