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녹원회(녹원회)가 27일 경기도 남양주시 아람노인요양시설에서 '카네이션과 함께하는 사랑의 고기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녹원회의 김미숙 회장, 장은진 부회장, 김인영 이사, 김사라 이사(사진 오른쪽 뒷줄부터 시계방향) 등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사진 제공=음메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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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들의 봉사단체인 '미스코리아 녹원회'(이하 녹원회)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녹원회는 27일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아람노인요양시설에서 '카네이션과 함께하는 사랑의 고기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녹원회 회원들은 40여명위 어르신들을 위한 닭볶음 요리를 대접했고, 카네이션도 달아드렸다.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흥겨운 자리도 마련됐다. 미스코리아 출신 현직 플로리스트, 김사라씨가 카네이션을 손수 만들어 왔다.
김미숙 녹원회 회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보다 많은 어르신들께 따스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6일, 16일, 26일은 고기 먹는 육데이’ 캠페인을 펼치는 인터넷 축산물 도매회사 음메닷컴이 후원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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