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다음달 11일 오후 7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를 시작으로 고3 학생학부모 대상 입시설명회를 연속적으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서울 주요대학교의 2018 입시요강 분석과 입시변화에 대한 대비전략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이뤄지며, 각 대학교 입학업무 관계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다음달 11일 오후 7시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시작으로 13일 오후 2시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 18일 오후 7시 서울대학교, 27일 오후 2시 경희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순으로 연속적으로 이뤄지며, 2018 변화된 입시제도와 대학별 성공전략에 대해 각 대학 관계자의 안내와 질의응답을 통해 입시전략 수립에 구체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 다음달 20일 오후 2시에는 EBS 공동 주관으로 2018 수능대비 EBS 활용 전략과 과목별 학습법에 대한 안내와 EBS 교재 연계율, 체계적인 학습전략에 대해 EBS 대표강사 2명이 직접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수험생들의 궁금점을 해소할 예정이다.
그리고 같은달 23일 오후 7시에는 고1,2학년 학부모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는다.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속적인 입시설명회는 다양한 대학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학생의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며 "수험생들이 앞으로 남은 기간에 구체적으로 어떤 준비와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알게 돼 자기 수준과 현실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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