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직원들이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제공=유성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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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26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허태정 구청장을 비롯해 직원, 구의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동영상시청 및 인식개선 이론교육과 함께 휠체어체험, 시각장애 도로체험 등 장애인이 겪는 생활 속 어려움을 체험해 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변화와 함께 장애인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수렴해 개선방안을 행정에 접목할 방침이다.
허태정 구청장은 “장애인들이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 한다는 것은 모든 주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것과 같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장애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인식개선 교육을 매달 실시할 예정이며, 주민들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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