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유자은 신임 이사장(46·여)./사진 = 건국대학교 제공 |
아시아투데이 최중현 기자 = 건국대학교는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신임 이사장에 유자은 상임이사(46·여)가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학교법인 건국대는 지난 26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유 상임이사를 제26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건국대 설립자인 독립운동가 상허 유석창 박사의 장손녀인 유 신임 이사장은 1994년 홍익대학교 금속재료공학과를 졸업,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2014년 9월부터 학교법인 건국대 이사로 선임돼 현재 상임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유 이사장은 “모든 학교 구성원들이 과거의 관행에서 벗어나 새로운 건국발전을 위해 서로 손을 맞잡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며 “학교법인은 앞으로 소통과 화합의 바탕 위에 학교발전을 지원하며 더 큰 미래를 향한 도약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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