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5일,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시행된 '2016년 정부3.0 평가' 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어 지난 연말 2016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시민참여와 소통을 위한 행정서비스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인센티브로 5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았으며, 이번에 행정자치부장관 표창과 함께 100만원의 정부포상금을 받게 됐다.
또한 그간 '농업용 무인헬기 인근 시군과 공동사용' 이 지난 2014년 3.0 선도과제 공모전에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U-김제통합관제센터 구축' 및 '마을안전보안관 제도 가 2015년과 2016년 정부3.0 우수사례 전북경진대회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정부3.0 추진에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으며, 이번 표창으로 정부3.0 추진 우수기관임을 전국에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과거와는 다른 행정혁신을 위해 PC영상회의를 활용한 스마트 행정혁신 선도 및 마을변호사마을세무사 통합 운영,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 지평선 시네마 운영 등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개방ㆍ공유ㆍ소통ㆍ협력' 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전 부서가 합심 해 2017년 정부3.0 거점지자체 육성 및 국민디자인 지원과제를 적극적으로 공모 해 전북도의 심사를 거쳐 행정자치부의 최종심사를 앞두고 있다.
올 2월은 정부3.0 우수기관 현판식을 가져 시 이미지 상승에 앞장서고, 3월은 행정자치부 장헌범 성과관리과장과 원광대학교 서휘석 교수를 초빙, 4차 산업혁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무원 교육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바 있다.
정부3.0 가치를 시정 전반에 확산 해 시민이 더 행복한 김제시를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이건식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부3.0 명품사례를 만들기 위한 역량 결집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