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버스킹 선상공연 … 어린이날 ‘인형극’ 마련
영산강을 향해하고 있는 황포돛배 모습 |
영산강 황포돛배에서 나주시립국악단 국악공연이 펼쳐지고 있다./제공=나주시 |
나주/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전남 나주시가 5월 연휴동안 다채로운 영산강 황포돛배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4월 한 달 간 시민, 관광객 4천여명을 동원하며 인기몰이 중인 영산강 황포돛배 이용요금을 성인 기준 8천원→6천원으로 할인키로 했다.
주말 1일 3회에 걸쳐, 선상 ‘시립국악단 국악공연’, 발라드·트로트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영산강 유람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보호자를 동반한 어린이(초등학생 이하)는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며, 어린이를 위한 ‘선상 인형극’과 더불어, 3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황포돛배 상징인 왕건호 모형 키트를 어린이날 특별 선물로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황포돛배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 활용을 골자로 4월부터 천연염색체험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영산강 강변문화체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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