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P-TECH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당부
26일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도제지원센터에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사업 참여기업 HRD담당자를 초청 설명회를 하고 있다. |
안성/아시아투데이 이진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도제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안성시에 있는 두원공업고등학교와 공동으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사업 참여기업(31개) HRD담당자를 초청해 P-TECH(도제교육과 연계한 폴리텍대학 고숙련 과정) 설명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설명회는 안성캠퍼스가 새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 P-TECH에 대한 2018년 운영계획과 함께 사업 참여시 기업이 누릴 수 있는 혜택 등에 대한 홍보와 도제학교사업에 참여 중인 지역내 기업의 원활한 현장훈련 관리를 돕고자 HRD담당자에 대한 실무교육도 병행해 진행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사업은 정부의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창의적 현장실무형 인재 양성이라는 직무교육 패퍼다임의 전환에 따른 국가중점정책 기조로서 도제식 일학습병행제 확산 배경에 따라 진행이 되고 있으며, 사업참여시 정부의 다양한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한국형 도제교육의 정착을 위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특성화고)와 도제교육 훈련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는 지역내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두원공고가 중점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는 약 200개 학교가 운영 중에 있다.
김명희 학장은 “기업현장과 학교교육을 결합한 일학습병행제를 기반으로 한 도제학교지원의 중추적 지원기관으로서 그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도제교육체제의 확립에 이바지하겠다”며 “도제지원센터를 통한 도제학교 지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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